쇄골골절, 꼭 수술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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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11-08 10:32 조회3,941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헬스장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쇄골이 골절되었습니다.
들고있던 기구를 놓치면서 타격을 입었어요.
쇄골이 심하게 부어있고 거울을 봤을 때 비대칭처럼
보이고 있는데 쇄골골절 맞겠죠?
수술을 꼭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쇄골골절의 수술결정 여부는 검사 후에
정확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골절된 위치와 상태에 따라 치유되는 시간도
달리지기 때문에 늦지않게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쇄골의 골절정도가 많이 어긋나 있지 않고
신경이나 혈관 등 주변조직에 손상이 가해지지
않았다면 골절부위를 고정해주는 치료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어느정도 뼈가 유합되고 자리를 잘 잡았다면
고정되면서 굳어져있던 어깨 운동 범위와 강도를
회복시켜 주는 재활치료를 통해 천천히 회복해 갈 수 있죠.
하지만 쇄골의 골절된 정도가 심하고 어긋난 범위가
크다면 금속판과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해주는
수술을 진행해야만 하는데요.
쇄골은 다른 부위와 달리 뼈가 유합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에 속합니다.
수술 후 3~6개월까지는 무리한 움직임을 줄이고
뼈가 온전히 잘 붙을 수 있도록 재활에 임하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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