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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50대만 걸린다는 말은 옛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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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9-05-30 17:16 조회3,8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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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낭이 좁아져 팔을 드는 행동을 할 때 제한을 주는
오십견, 많은 분들이 이 질환은 나이가 들어야 발병이
가능하고 50대가 지난 후에 발생한다고 아시는 일이
많아요. 하지만 이러한 정보로 인해 치료가 적정기에
이뤄지지 않고 늦어지는 일이 생기고 있으니 이 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오십견이 나타나는 원인은 이유를 모르는 특발성 외에
과한 사용과 운동부족을 꼽는데요. 이른 나이에 이 같은
발병이 이뤄지는 원인은 여기에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요즘에는 전문적인 장비와 지식이 필요한
스포츠도 일반인이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책상에 앉아
전자기기만을 이용하는 직업이 다양해 지면서 운동범위와
양은 줄어들고 이로 인해 체내 혈류량이 감소해 노폐물이
쌓여 오십견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이렇게 생각보다 이른 나이에 나타나 발병을 인지하지
못해 적정 시기에 병원을 찾지 않는 분들이 계세요.
그러나 이 외에 알면서도 치유를 받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십견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회복을 기대하며
참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기간은 1~2년이 걸리며
그 시간 동안 통증을 참아내야 할 거에요. 또한 기대한 것과
달리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적절한 치유를 받아 빠르게
회복하는 게 좋겠습니다.

오십견 치료는 증상과, 발생 시기, 양상 등을 참고하여
적절한 치유가 시행되는데 대부분 보존적 처치만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으니 늦지 않게 치유를 받으시는
게 좋아요. 그러나 때때로 타 질환을 오십견이라 오인하여
방치하는 분들이 계시니 진료 후 필요하다면 엑스레이,
MRI와 같은 검사를 받아보셔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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