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치료 적용 가능 부위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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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2-06-30 10:12 조회3,677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제가 무릎에 염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물리치료를 받다가 지금은 중단한 상태입니다.
어머니께서는 팔꿈치 염증으로 다른 병원으로 치료를 다니시고 있고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내일은 한 번 냉각치료 라는 걸 같이 받으러 가자고 하셨는데요.
저도 치료 받아도 되는 걸까요? 그냥 가서 제가 원하면 받을 수 있는 치료인지 궁금해서요.
효과가 좋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궁금하긴 하지만 치료도 적용 가능한 부위가 정해져있잖아요.
그리고 냉각치료라는 게 정말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무릎 염증에 좋은지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냉각치료 적용대상은 한정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염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며 어깨, 무릎, 목, 허리 등 모든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죠.
또한 수술 후 통증이 남아있거나 관절염, 염좌, 건염, 부종 등 열감이 느껴지는 부위에
적용할 시 염증을 차단하여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켜 볼 수 있는데요.
다른 치료와는 달리 반복 시술에도 안정성이 높고 부작용이 없어 원하신다면
의료인 처방하에 진행되어 볼 수 있겠습니다.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드릴게요.
냉각치료는 신경 극저온 자극치료로 의료용 CO2 가스를 사용합니다.
또한 -78도에 이르는 강력한 냉각을 이용하여 염증 부위에 저온 자극을 주게 되죠.
이로 인해 혈관은 수축시키고 통증 유발 신경 섬유의 작용을 차단하는 효과를 보게 되는데요.
그럼 통증과 부종, 혈종, 염증 등의 증상을 줄여주는데에 아주 좋습니다.
치료 시간은 길지않고 30초~3분 이내로 끝이납니다.
시간적으로나 절차적으로나 부담이 되는 요소는 전혀 없죠.
일상생활을 하면서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가 끝난 뒤에도 바로
활동이 가능하니 통증이 진정될 때 까지 어머니와 함께 잘 치료받아 보시길 바랄게요.
또한 치료 후에는 무릎에 다시 무리가 가지않도록 잘 쉬어주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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