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있다면 비수술치료를 우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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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21-06-30 17:05 조회3,157회 댓글0건본문
▒▒ 자주 하는 질문 모음 ▒▒
Q) 허리통증이 있어요.
그래서 일단은 비수술치료를 우선적으로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검사 했을 때도 증상이나 뭐 이런거
봤을 때 수술을 해야 할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허리통증이 있으니 일단은 비수술치료를
우선적으로 해볼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허리통증의 비수술 치료 첫 단계는 일단 휴식인데요.
특히 디스크는 초기 급성기(2~3주)에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휴식이라는 말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 있으라는 뜻은 아닌데요.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후 소염제, 근이완제, 혈액순환 개선제 등의 약물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죠.
세 번째로는 물리치료나 운동치료로 허리에 무리가 가는 나쁜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통증이 계속되면 주사요법과 시술 치료를 시작해 볼 수 있죠.
아프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허리통증 시술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때 시행을 하고 비용과 효과를 고려해 진행해야 합니다.
허리통증은 일상생활에서 생길 수 있고 나이가 들면 허리 힘이 약해져
더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수술은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로 통증이 심할 경우 필요해요.
예를 들어 신경을 심하게 눌러 보행이 힘들어졌을 때, 다리가 차가워지고
축축한 느낌이 들 경우 그리고 마비나 배뇨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이 생겼을 때
진행해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했지만 효과가 없을 때, 스테로이드 주사
합병증이 생겼을 때, 시술을 반복해도 지속해서 극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수술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방법은 개인의 상태에 맞게
선택하면 되고 전문의 진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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