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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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수촌병원 작성일18-04-14 12:23 조회4,062회 댓글0건본문
노인들만의 문제가 되었던 관절염은 이제 더 이상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잘못된 습관이나 운동 부족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젊은 연령층에게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연령층의 사람들은 통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진단이
꽤 늦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골 같은 경우에는 신경 세포가 없기 때문에 완전히 닳아
없어지기 전까지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뒤늦게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회복하기도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절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다 혹은 쪼그려 앉지 못한다. 그리고 오래 앉아 있지도
않았는데 일어나려면 통증이 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관절염 초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우선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뼈의 상태를 확인한 후에 무릎
내부의 구조물과 주변 근육, 인대 등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MRI 촬영으로 검진을 하게 됩니다. 검사 결과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약물이나 운동요법 등을 병행해 관리를 하게 되죠.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수술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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